거창국제연극제를 빛내는 주변유명관광지

7월 28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시작됩니다. 프랑스 이비뇽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야외공연축제로 올해 33회 슬로건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상상!'으로 정했습니다. 자연, 인간, 연극이 하나 되는 야외공연축제로 거창의 너무도 아름다운 산과 계곡 위에서 펼쳐집니다.

 

티켓은 공식참가작(축제극장, 돌담극장, 구연서원)은 유료입니다. 그러나 개막공연 및 모든 프린지공연은 무료입니다.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거창의 대표문화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인 위천수승대 공연장에서 야외 연극축제가 시작됩니다. 1989년 시작된 야외연극제로 2만여 명의 국내외 연극인과 200여만 명의 관객이 다녀간 역사 깊은 연극제입니다.

 

 

공연일정

7월28일 19시30분에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개막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음악극 춘희(라 트라비아타)가 무대에 오릅니다.

 

공식참가공연

공식참가공연은 7월29일부터 8월10일까지 '축제극장', '돌담극장', '구연서원'에서 매일 밤 20:00에 공연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8월11일 수승대 수중특설무대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폐막공연으로 펼쳐집니다.

 

프린지 공연

7월29일부터 '거창군 창포읍', '거창읍 죽전공원', '수승대 잔디광장 및 수변무대', '대나무 광장',  등 야외에서 펼쳐집니다.

모든 프린지 공연은 무료입니다.

 

행사장 위치 및 버스운행 시간표

 

주변 유명관광지

거창군은 경상남도 서북부에 있는 군으로 경상북도,전라북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3대 국립공원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사과가 유명합니다.

 

옛 이름은 거열, 거타, 아림 등으로 불리어 왔는데 이는 아름다운 숲, 밝은 곳, 매우 넓은 벌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1. 항노화힐링랜드

해발 천여미터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산림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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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창 수승대

수승대는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경내에는 구연서원, 함양제, 암구대 등이 있으며,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3. 가조온천

가조온천은 수온은 26.5 ºc이고, 강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워 국내 어느 곳보다 수질이 좋습니다. 현재는 관광지 조성사업이 완공되지 않아 많은 시설은 없으나, 여관, 상가 등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4. 월성계곡

월성은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답기 때문에 흔히 '하늘마을'로 통합니다. 해발 800m의 남령을 넘어 덕유산 종주 기점인 함양군 서상면 영각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산세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습니다.

 

5. 금원산자연휴양·생태수목원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 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 숲생태 관찰테크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 창포원

빼어난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4계절 관광테마로 구성되어 연중 꽃 구경이 가능합니다.

 

7. 추모공원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적으로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