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거래량 많은 인기 아파트 구매시 취득세는 얼마?

경기도는 거주하는 인구가 1364만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입니다. 경기도 44개 시군구에서 2023년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한 아파트의 실거래 금액과 그에 따른 취득세를 알아봤습니다. 각 지역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아파트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지역별 거래량 최다 아파트

 

 

출처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거래량 1위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산성포레스티아로 255건 입니다.

-서울지하철 8호선 산성역 인근

-서울 강남·송파와 성남 분당·판교 인근

-4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거래량 2위는 파주시 목동동 산내마을 9단지힐스테이트운정으로 207건입니다.

-목동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개통예정

 

▶거래량 3위는 광명시 광명동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로 206건입니다.

 

실거래가와 예상 취득세

 

 

 

출처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최고 실거래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의 과천시 원문동의 래미안슈르

- 거래가 :  16억 원

- 취득세 : 5280만 원

 

▶ 실거래가 2위 아파트는 성남시 산성역 포레스티아( 전용면적 84㎡ )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입니다. 

-거래가 :  15억 원

-취득세 : 4950만 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84㎡)

-  거래가 :  12억 7000만 원

- 취득세 :  4191만 원

 

▶ 의왕시 내손동 의왕내손e편한세상(84㎡)

- 거래가 :  9억 7천만 원

- 취득세 :  3196만 원

 

 

경기도 지역별 44개 아파트 중 거래량과 실거래가가 가장 낮은 곳은 가평군 청평면 청구아파트(84㎡)로 거래가 2억 700만 원에 취득세는 227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참고로 서울 25개 구와 경기도 44개 시군구의 거래량이 많은 아파트들의 평균 취득세를 보면 서울은 평균 4459만 원, 경기도 1577만 원이었습니다.  서울이 경기도에 비해 약 3배가량 높은 취득세를 부담해야 했습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경기도의 지역별 대표 아파트의 거래가와 취득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역별로 거래가격이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고 거래량이 많고 아파트 가격이 높은 지역은 역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특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