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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법칙

by 잡필러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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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교훈은 , '수확을 거두려면 일을 하라'는 것이다. 흙을 파고 씨앗에 물을 주고(노력) 한동안 기다렸다가(인내) 그러고 나서 열매를 따는 것이다. 노력과 인내가 합쳐 저 결과를 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종종 이 법칙을 잊고 있다. 그들은 말한다. "오늘 콩을 심으면 내일 무엇이 돌아올까?" 그 대답은 '젖은 콩'이다.

 

씨앗의 법칙은 말한다. '오늘 심고, 한참 후에 거두어라.'  지금 콩을 심으면 넉 달 후에 콩을 따게 된다. 이 보편적인 법칙은 우리가 양치기이거나 농부이거나 디지털 노매드이거나 같은 법칙이 적용된다.

 

 첫째가 노력이고 그다음이 수확이다.

그 과정을 거꾸로 갈 수는 없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먼저 수확을 주면 노력을 하겠다고 어리석은 소릴 한다.  "승진만 시켜 주면 잠도 안 자고 일을 하겠어", "광고 수입만 많으면 잠도 안 자고 글 쓸 텐데" , "월급을 올려 주면 아프지도 않을 거야"

"결혼만 잘한다면 남편에게 잘할 텐데" 라고 씨앗의 법칙에 어긋나는 생각과 말을 하는 것이다.

 

신용카드와 홈쇼핑은 지금 구입하면 2개월까지는 이자가 없으며 3개월째는 파산하라고 부추긴다. 똑같은 원리이긴 하지만, 먼저 사고 나중에 지불하는 것보다는 먼저 벌고 나중에 지불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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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이다

우리는 정원에서 또 다른 교훈을 배운다. 열두 개의 콩을 심는다고 해서 열두 그루의 콩 나무를 수확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콩 씨앗을 심는다. 어떤 것은 말라죽는다. 어떤 것은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 해충이 몇 그루를 망친다. 새들이 서너 그루를 먹어 치운다. 결국 작은 콩 나무 두 그루밖에 남지 않자 사람들은 말한다. "억울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이다.

 

몇 명의 좋은 친구를 가질 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한다. 이상적인 직원을 발견하기 위해 수십 명을 면접한다. 몇 명의 단골손님을 잡을 때까지 수 백 명에게 서비스한다. 완벽한 스파게티를 먹어 볼 때까지 수많은 레스토랑을 전전한다.

 

어떤 아이디어나 직원, 그리고 친구들조차 대부분 바람에 날려 가거나 새에게 먹힐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일이다. 우리가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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