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소화된 차례상1 추석 차례상 9가지 간소화된 음식으로 준비하기 밀과 유병 등 기름진 음식을 준비해 제사 지내는 것은 예(禮)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전(煎) 부침이 제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일인데 좋은 소식입니다. 또한 금과옥조로 여겼던 '홍동백서', '조율이시'도 예법에 관한 문헌에 없는 표현이라 합니다. 이제 정성껏 간소하게 차례상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차례상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설날이 되면 차례상 준비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마음에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모셔야 하겠지만 현실은 마음처럼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간소화된 차례상 차림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와 있지만 우선 전통적인 차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례상은 지역이나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어동육서, 좌포우혜, 조율이시의 원칙에 따라 .. 2023.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