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디스 앤드 댓 tripper0sim
시사

국회의원을 위한 핸드폰 사생활 보호필름

by 잡필러 2024. 1. 11.
반응형

오늘 매스컴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성호 국회의원 간에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근택 변호사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논의로, 이번 총선에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현 변호사의 장래를 가름할 중요한 내용이 그 골자입니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사당화 비판에 대한 명분

오늘 퇴원한 이재명 대표가 퇴원 전 친명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과 주고 받은 문자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고 있습니다.

출처 : 이데일리

 

먼저 부산대병원의 불편한 심기를 달래야 한다는 문자가 보입니다. 그다음 현근택 변호사 문제가 거론됩니다.

최근 부적절한 언사로 논란이 된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징계 여부를 두고 두 사람 간에 문자 대화가 오갑니다.

 

출처 : 이데일리, 사진=노진환 기자

 

문제의 장면은 9일 본회의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포착이 되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정말 옆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합니다.

 

정치인들 및 공인들은 휴대폰 필름을 정면을 빼 놓고 좌우상하 각도에서는 문자 등의 내용이 잘 안 보이게 하는 사생활보호필름을 부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 변호사 논란

 

사건전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해 말 경기도 성남의 모 술집에서 열렸던 지역구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지역 정치인 A 씨의 수행비서 여성 B 씨에게 "너의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A 씨는 다음날 현 부원장에게 전화를 해 " 어제 발언으로  B 씨는 성적인 수치심을 느꼈고 화가 나 있다.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습니다.

 

현 부원장은 술을 마신 상태여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B 씨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아 문자로 사과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A 씨의 권유에 따라 A 씨와 사과문에 대해 상의해서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부원장은 " B 씨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 가능하면 직접 뵙고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의 징계요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현근택 부원장에 댈한 징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여성위는 10일 성명을 내고 "현근택 예비후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성희롱이며 사안이 가볍지 않다"며 당 지도부의 철저한 조사와 징계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윤리감찰단에 현 부원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탈당 국회의원들의 이재명 사당화 비판 명분

 

 

오늘 '원칙과 상식' 모임을 주도한 민주당의원 3명이 탈당을 했습니다.오늘 탈당한 의원들의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사당 화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에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문제가 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속 구성원이 잘못을 했을 경우 공식적인 기구를 통해 절차에 따라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당 대표가 자신의 측근과 수위를 먼저 논하는 자체가 공당으로서의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

● 측근의 강한 제재 견해에 대한 대표의 측근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

-정성호 의원이 " 당직 자격 정지, 공관위 컷오프대상" 이라는 강경한 발언에 이 대표는 " 너무 심한 것 같다"라고 답합니다.

 

이러한 이대표의 발언은 오해를 받기에 충분합니다. 윤리감찰단이라는 기구를 통해 조사와 심사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지도부가 의논해 결정을 해야 할 공천 여부가 달린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근택 변호사는 지금 당협위원장도 아니며 그냥 변호사입니다. 따라서 이대표의 발언이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측근의 잘못 여하에 관계없이 공천을 보장한다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즉, 반 이재명계와 탈당의원들의 공천에 친명계들로 모두 채우려고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단지 의견을 나눈 수준으로 할 수 있다고 주장

 

 

또 다른 측의 주장은 이재명 대표와 정의원 간의 문자 대화는 두 분 간에 어떤 결론을 내기 위한 의견 교환이 아니라 당을 걱정하는 측면에서 여러 사람들의 견해를 듣는 과정의 첫 번째 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미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사 결과에 따라 당연히 윤리위원회의 징계절차로 갈 것인지, 아니면 최고위원회에서 직권으로 비상징계 절차를 밟을 것인지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눈 정도라고 보는 것입니다.

 

정치인이나 공인들의 사생활 보호 필름

 

심심찮게 정치인들이 주고 받는 SNS 대화 내용이 카메라에 찍혀 공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꼭 바로 옆에서 보는 것처럼 내용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럼 매번 이런일들이 발생하는데도 그들은 왜 반복적으로 대화 내용을 찍힐까요?  믈론 일부러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내용은 누가 보면 인간관계가 틀어지거나 잘 못 오해하면 원수지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일부러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방심하는 것도 있지만 설마 이 정도 조심하면 카메라가 찍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분들은 정면이 아니라 좌우상하에서는 문자를 잘 볼수없게 하는 기능이 있는 사생활 보호 필름을 꼭 부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부기 갤럭시 S23/S22 울트라 이지툴 프라이버시 하이브리드 강화 액정보호필름 2매 사생활 보호 필름 구경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