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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잔의 효능

by 잡필러 2023. 5. 22.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물 한잔을 마시면 놀라운 변화가 우리 몸에서 일어납니다. 찬물을 마시는 대신 우리 체온보다 조금 낮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그것도 벌컥벌컥 마시는 대신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따뜻한 물

 

 


먹을 마시는 습관

 

옛 어르신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냉수 한 사발을 벌컥벌컥 마시면서 " 아침 냉수는 장수무병의 약이다"라고 했습니다. 물을 아예 마시지 않는 것보다는 밤새 수면 중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위장을 자극해 배변, 배뇨 활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찬물보다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셔야 합니다.

 

하루에 약 1.5~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물론 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많은 물을 마시는데 조심을 해야 하지만, 일반 건강한 사람들은 충분히 자주 물을 마셔줘야 좋습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물을 잘 마셔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실 때 주의할 점

 

●식사를 하면서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은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 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마시면 안 됩니다. 한꺼번에 0.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미리 충분한 물을 마셔둬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 속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현기증, 구토,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조금씩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침 공복의 따뜻한 물한잔의 효능

 

따뜻한 물을 매일 아침에 마시면 우리 몸에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따뜻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함으로 얻을 수 있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진대사 활성화 :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는 속도에 관여하기 때문에 신진대사의 원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신진대사가 더 빨라지게 되면 칼로리도 더 빠르게 소비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생리통 완화 : 따뜻한 물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근육을 완화시켜 줍니다. 이것은 경련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자연 해독 : 매일 아침 따뜻한 물을 마시면 몸 안의 독소를 더 빠르게 씻겨낼 수 있습니다. 레몬 한 조각을 더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피부에 좋은 효과 : 따뜻한 물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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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박테리아가 몸 안에 쉽게 자리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결과 감기 또는 독감에 대해 자연적인 치유 효과를 갖게 됩니다.

 

●탈수, 뇌경색·심근경색 예방 : 아침 공복에 먹는 따뜻한 물 한잔은 밤새 부족한 수분으로 인한 탈수증상을 막아 줍니다. 또한 밤새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 것을 묽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춰 줍니다.

 

●변비 예방 :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몸속의 장을 자극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면역력 증가 : 면역체계의 중추역할을 하는 림프계는 충분한 수분이 유지되어야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은 림프계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섭취 효과 : 잠을 자는 동얀 위 속에서는 소화를 돕는 위산이 분비됩니다. 아침 공복에 속 쓰림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일어나서 먹는 따뜻한 물 한잔은 이러한 위산을 중화시켜 주는 효가가 있습니다.

 

●답답한 코와 목에 도움: 가래(담)을 용해하고 기도를 뚫어줘서 목의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감기, 기침과 인후염의 자연치료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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