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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국 피파랭킹 두 단계 상승 아시아 1위?

by 잡필러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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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국제대회 및  A매치 결과가 아주 좋습니다. 축구 강호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화끈하게 기억에 남는 경기로 완승을 했고, 전력상 한 수 아래인 베트남을 상대로도 스코어가 문제가 아니라 질 좋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한국팀의 세계랭킹이 올랐습니다.

피파랭킹

 

아시아팀 FIFA 랭킹

국제축구연맹(FIFA)이 26일 발표한 10월의 랭킹을 보면 한국의 순위가 지난달 26위보다 2단계 상승한 24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27에서 6월과 7월에는 28위로 순위가 밀렸지만 9월에 두 단계 순위를 올려 26위가 된 후 최근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에는 다시 순위를 두 단계 업해 2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팀 피파 랭킹

지난달 13일 영국의 뉴캐슬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인데 이 결과 랭킹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득점을 축하하는 한국팀

 

이번 10월 FIFA랭킹 순위에서 가장 상위에 오른 팀은 역시 일본입니다. 일본도 최근 A매치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중미의 복병' 캐나다를 4-1로 격파한 뒤 우리와 경기를 했던 튀니지를 2-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달 19위에서 한 단계 오늘 1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일본에 이어 이란이 지난달과 같은 21위를 유지했고, 한국 다음으로 호주가 27위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축구 4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축구 강국 독일이 피파랭킹 16위

세계축구의 상위 3자리에서 굳건히 버텨오던 독일이 순위 하락을 거듭한 끝에 1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끼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랭킹은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일 뿐이겠죠. 세계 랭킹 최상위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등이 독일과 경기를 한다면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생각됩니다. 단지 최근 그 국가대표팀의 분위기와 흐름 정도는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랭킹 1위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내려올 줄 모르고 굳건히 자리 잡고 있고, 다음으로 프랑스 브라질, 영국 등이 예상대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피파랭킹 1~5위

10위까지의 랭킹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파랭킹 6~10

 

지금 추세라면 20위권 이내도 가능한 한국

최근 한국팀의 경기를 보면 역대 최고의 전성기가 도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에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선수들이 여러 명 있는 점입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손흥민 선수는 말할 것 없고, 한국팀의 미래인 미드필더의 이강인을 비롯해 황희찬 등 빅리그와 축구의 중심지인 유럽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예상이 되는 이유입니다.

출천선수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진영에도 '월드클래스 수비수' 철의 장막 김민재선수가 버티고 있고, 여러 포지션에서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이에 못지않은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팀의 피파랭킹이 20위권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아주 높게 보입니다. 얼른 일본을 밀어내고 그 보다 위 랭킹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폭풍처럼 몰아쳤던 대표팀 경기가 모두 끝나고 나니 왠지 허전함을 느낍니다. 워낙 재밌고 좋은 경기를 본 후유증 같습니다. 11월 16일 홈에서 벌어지는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가 무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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